결혼생활
귀염둥이 신디
달래뽕
2015. 8. 17. 19:12
자고 일어나서 방문을 열자 부스럭거리는 소리와 함께 신디가 들어왔다.
몸에 비닐봉지가 낀 채로. 아침부터 웃게 해주는 신디~
신랑이 들어 올려서 사진을 찍었는데 표정도 너무 재밌다.
시댁 대장 고양이.
사진으로 봤을 땐 별로 귀여운지 모르겠는데 실제로 보면 엄청 귀엽다.
복실복실하고 부드러운 털, 무릎에 올라와 부리는 애교. 녹아내린다~
집에 돌아온 지 며칠 안 됐는데 보고 싶다. 신디 앓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