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로 46일 우리 아기 시호가 태어난 지 46일째. 되게 오래된 거 같은데 아직 한 달 반 정도밖에 안 지났다. 이런 아기를 데리고 외출한 것에 대해 반성. 전철 시간이 빠듯해서 아기 흔들리면 안 된다는 거 깜빡하고 살짝 달리듯 빠르게 걷다가 아차 싶어서 걸어갔다. 혹시 흔들린 아기 증후군에 걸리진 않았을까 너무 걱정되었다. 내가 무슨 짓을 한 건지 아기 상태를 계속 지켜보며 걱정 또 걱정. 별 이상은 없어 보였지만 너무 걱정되어서 병원에 가려고 했다. ㅠㅠ 좀 클 때까지 신랑 차 타고 잠깐 나가는 거 말고는 집에 있어야겠다.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다. 한 달이 지나고부터는 젖을 먹거나 분유를 먹을 때 눈을 보면서 먹게 되었다. 웃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기 시작해서 얼마나 귀엽고 예쁜지 모르겠다. 그리고 37일째부터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