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초음파 동영상 받고 싶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신11주 3주 만에 병원에 갔다. 소변 검사와 혈압, 체중을 재고 진료실에 들어갔다. 몇 가지 질문 후 초음파를 보았다. 블로그에서 많이 보았기에 별 감흥이 없을 거로 생각했는데 가슴이 뭉클했다. 그 새 많이 컸다. 손, 발도 생기고 조그만 몸으로 어찌나 움직이는지 귀여웠다. 눈물 글썽+엄마 미소. 저번 방문 때 6~7주라 했는데 오늘 초음파를 보고는 11주라고 하셨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5월 9일.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 소견이 있지만 괜찮은 정도라고 하셔서 안심했다. 궁금한 거나 질문 있느냐고 하시는데 아무 생각 없음. 없다고 하고 초음파 사진 두 장 받고(선생님이 가져간 초음파 사진이 더 귀여웠다. 손, 발이 잘 찍힌 사진. 동그라미 네 개가 귀여웠다.) 채혈하고 가라고 해서 밖에서 대기. 간호사님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