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두근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동 후원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아동 후원. 불안정한 내 상황에 선뜻 하지 못했는데 이젠 결혼도 하고 정착해서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기에 해 보려고 한다. 봉사 활동이나 후원에 관심이 많았는데 어중간한 마음으로 하다 말면 상처받을 아이를 생각하면 겁이 났다. 이제는 해도 될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어떤 단체에서 하는 게 좋을지 알아보고 있는데 단체가 많아서 고민이 된다. 18살 즈음이었나. 할아버지께서 나에게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으냐고 꿈이 뭐냐고 물으셨을 때 갈 곳 없는 노인들과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만들고 싶다고 했었다. 할아버지께서는 우리 ㅇㅇㅇ이가 인간이 되었다고, 앞으로 내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해도 믿고 지지하겠다고 하셨고 그 이후로 내가 방황하고 바보 같은 짓을 해도 나를 믿어주셨다. 아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