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노미야 외출 3월의 마지막 날 아침 9시쯤 집을 나서서 산노미야에 갔다.미용실에 가서 머리도 다듬고 헤드 스파를 했다.두피가 시원하고 머리가 가벼워졌다~엄마 만나러 소고 백화점 쪽으로 걸어가는데 11시도 안 된 시간인데 벌써 레드록에 사람들이 줄을 섰다.전날 가려다가 줄이 길어서 포기했는데 이른 시간부터 줄 선거 보니까 그렇게 맛있나 싶어서 가보고 싶어졌다. 엄마 만나서 런치 먹으러 라미라는 양식당에 갔다.바 카운터만 있는 가게인데 이 근방에서 꽤 인기가 있는 곳.오므라이스랑 카니크림고로케가 유명하다. 런치로 나오는 오므라이스 말고 디너로 나오는 오므라이스가 맛있다고 하는데 그건 다음 기회에. 엄마는 오므라이스 나는 함박스테이크.오므라이스는 양이 너무 많고 함박스테이크는 좀 적다.가격이 같아서 아무래도 고기가 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