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어비앤비 덜렁거리는 성격이다. 꼼꼼하지 못하고 대충대충. 설명서도 잘 읽지 않고 조립도 대충 훑어보고 한다. 시험 문제도 제대로 읽지 않아 틀린 적도 많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고쳤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문제가 생겼다. 다음 달에 부산 여행을 계획하면서 에어비앤비라는 곳에 가입했다. 연습 삼아 예약을 했다가 취소를 했는데 이미 결제가 되어버렸다. 요새 왜 이러지.. 산 지 두 달 된 아이폰6 플러스 잃어버린 지 며칠이나 됐다고 또 사고 쳤다. 에어비앤비의 환불 정책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내 잘못이지만 금액이 컸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이 덜덜 떨렸다. 이건 무슨 상황이지? 환불 정책이 엄격인 곳이라 총금액의 50프로, 게다가 비앤비 수수료가 58달러다. 늦은 시간이라 고객센터는 연결되지 않고 나는 잠을 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