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나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벚꽃놀이 가코가와에 있는 히오카야마공원에 갔다. 날이 좀 흐려서 아쉬웠지만, 비가 안 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하며 오하나미. 오다가다 보는 벚꽃 말고 제대로 마음먹고 벚꽃놀이 간 건 정말 오랜만. 10년은 넘은 듯하다. 벚꽃이 활짝 피어서 예뻤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따뜻한 봄날이라 아이들 데리고 나온 사람도 많았다. 원래 계획은 도시락을 사서 가려고 했는데 근처에 있는 도시락집에 갔더니 40~50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포기. 노점에서 야키소바랑 다코야키 가라아게를 사고 근처 슈퍼에서 오니기리 사서 먹었다. 이날을 위해 코스트코에서 산 돗자리 대 활약! 배부르게 먹고 누워서 좀 쉬는데 잠이 솔솔 왔다. 노곤노곤 오하나미에 맥주가 빠지면 아쉬운데 마실 수 없으니 대신 오차를 마셨다. 아야타카 좋아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