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택배 썸네일형 리스트형 택배 어제 시어머니께 엄마랑 나눠 먹으라고 계란이랑 복숭아를 사서 보냈다고 메일이 왔다. 복숭아 엄청 좋아하는데 그러고 보니 올해 한 번도 안 먹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헐.. 여름 지나면 못 먹으니까 많이 먹어둬야 하는데!!! 우리 집은 택배 일 순위로 방문하는지 아침 8시 반에 복숭아가 먼저 도착했다. 새벽 다섯 시쯤 잠이 든지라 비몽사몽 내려가니 부재 연락표를 두고 기사님이 가버리셨다. 죄송해라.. 부재표 뒷면에 기사님 직통번호, 재배송 자동 접수, 인터넷 접수, 서비스센터 연락처가 적혀 있다. 나는 재배송 자동 접수인 ARS로 전화 당일 재배송 12~14시로 신청했다. 일본에서는 택배를 받을 때 자필로 성을 적거나 도장을 찍어줘야 한다. 우리 집은 성이 흔한 편이라 100엔샵에 있는 도장을 사서 찍..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