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18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신18주 보름가량의 한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17주 차에 한국 병원에 가서 아기 심장 소리를 듣고 왔다!! 궁금했던 성별은 알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노량진에서 가까운 청화병원의 박종두 부원장 선생님이 친절하시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일본 병원 담당의도 바꾸고 싶어졌다. 한 달 만에 일본 산부인과 방문. 우리 선생님은 젊은 여선생님인데 편하지가 않다. 뭔가 딱딱하고 긴장된 분위기. 좀 더 연륜 있는 선생님으로 다음 진료부터 바꾸려고 생각 중이다. 접수 후 소변 검사를 하고 혈압과 체중을 쟀다. 한국에서 잘 먹고 왔더니 체중이 늘었다. 임신 18주차 초음파는 배로 봤다. 초콜릿과 우롱차의 덕분인지 아기가 아주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궁금했던 성별은 알 수 없었다. ㅠㅠ 그래도 꾸물꾸물 귀엽고 신기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