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왕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점심은 짜왕 신랑 없이 혼자 먹는 점심은 귀찮다. 전날 먹다 남은 게 있으면 좋은데 아무것도 없을 땐 라면류로 대충 때우게 된다. 너구리와 신라면, 짜짜로니. 삼 종 세트. 오늘은 엄마가 준 짜왕. 면발이 기존의 짜파게티나 짜짜로니랑은 좀 다르다. 맛있네~ 이상하게 집에 라면이 있으면 빨리 먹어서 없애야 될 거 같고 없으면 불안하다. ????? 가끔 신라면 부셔서 생으로 먹는데 맛있다. 한국서 먹었을 때는 면에서 기름 냄새가 나서 못 먹겠던데 여기서 산 건 괜찮다. 공장이 달라서 그런 건지 이유는 모르겠다. 옛날에는 비행기 표도 비싸고 한국 음식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요즘은 싼 비행기 표도 많고 한국 음식도 많다. 한국 애호박이나 상추도 살 수 있으니 좋다. 어릴 때는 짜장면 먹고 싶어도 없어서 참았는데 이제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