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호 68일 오랜만에 여유로운 아침을 맞았다. 혼자 있을 때는 정말 정신없이 대충 아침 겸 점심을 먹는데 신랑이 있으니 여유롭다. 먹을 틈이 없었던 복숭아와 사과도 꺼내서 먹는 아침 식사. 밖에서 점심 먹을 거라 간단히 먹었다. 아침 먹고 예상치 못한 대청소로 시간을 많이 소모해버렸다. 예방접종 예약 시간 전에 아카짱 혼포에 가서 필요한 물건들을 사야 해서 서둘러야 했다. 물티슈랑 이불 세트, 외출용 분유 스틱을 샀다. 거의 모유를 먹이고 있어서 필요 없을 거 같은데 만일을 대비해서 샀다. 스틱이라 오래 되도 괜찮으니까.. 집에 있는 깡통에 든 분유는 개봉 후 한 달 이내에 먹어야 해서 아깝지만 이번에 딴 건 거의 안 썼는데 버려야 할 듯. 누구 줄 사람 있으면 주고 싶은데 아는 사람이 없다. 이불은 고민하다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