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 데리고 외출 엄마랑 모토마치에서 만났다. 밥 먹으러 가려는데 유모차도 있고 배도 너무 고파서 모토마치 상점가 입구에 있는 유하임(ユーハイム)에 갔다. 바움쿠헨으로 유명한 가게. 다이마루 백화점이랑 가깝고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유모차 끌고 가기 편해서 선택. 지하는 좀 답답할 거 같아서 2층으로 가서 비프 스튜랑 함박스테이크를 시켰는데 둘 다 맛이 없었다. 스튜는 고기는 부드러운데 소스 맛이 이상했고 함박스테이크는 너무 퍽퍽했다. 배가 무지하게 고팠는데도 맛이 없으니 말 다 했지. 맛없는 거 먹고 나면 기분이 안 좋다. 다이마루에 가서 일단은 수유실에~ 애 낳고 다이마루에 간 적이 없어서 수유실이 궁금했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우메다 한큐 백화점 산노미야의 소고 백화점 모토마치 다이마루 백화점 중 한큐 백화점이 제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