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걸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호 이제 5개월이 된 시호. 정말 많이 컸다. 뒤집기 되집기도 자유자재. 바닥에 내려놓으면 하루종일 굴러다닌다. 허리에도 제법 힘이 생겼고 다른 사람이 안고 있을 때 내가 다가가서 손을 내밀면 나한테 오려고 팔을 뻗는다. 신랑이 좀 섭섭해하더니 시호가 나한테 가려는 이유가 자기 얼굴을 잘 보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줄게. ㅋㅋ 침이 너무 많이 나와서 침독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자주 닦고 보습을 해주라는데 닦아도 그 순간 침을 흘린다. 장난감 가지고 놀거나 엎드려 있을 때는 수습 불가. 침 범벅이다. 빨갛게 침독이 올라서 아파 보여서 자주 닦아주고 크림을 발라주고 예전에 처방받은 연고도 바르고 엊그제부터는 바세린을 좀 발라줬다. 아무래도 좀 코팅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고.. 아직 좀 붉은기가 있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