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맛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요일 아침 10시부터 마사지 받으러 갔다. 이틀 연속으로 받았더니 몸이 한결 가뿐했다. 저렴한 체인점인데 한 명 정말 마사지를 잘하는 사람이 있어서 언제나 지명해서 받는다. 얼마 만에 받은 마사지인지... 너무 좋았다. 점심때쯤 신랑이 와서 시호 데리고 아마가사키 코스트코에 다녀왔다. 사려던 건 품절이라 못 사고 엉뚱한 햄이랑 소시지 수프 등등 시식하고 맛있어서 사 왔다. 주말치고는 사람이 없는 편이라 구경하기 수월했다. 저녁밥은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스시 먹기로. 가는 길에 여우비가 내리더니 선명하고 커다란 무지개가 딱~ 뭔가 기분이 좋았다. 좋은 일이 생기려나~?! 저녁 먹고 엄마 집에 와서 시호 씻기고 먹이고 재우는데 안자고 칭얼대며 울었다. 요 며칠 계속 안자고 울고 자다가도 자꾸 깨서 힘들었다. ㅠ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