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초음파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신19주 지난주 4D 초음파를 보러 갔다. 첫 4D 초음파라 두근두근. 아기들이 초음파를 싫어한다는 말이 진짜였다. 싫은지 계속 피해서 도망 다니는 걸 보니 미안했다. 우리 아기는 아직 크기가 조금 작은 편인듯했다. 얼굴에 살도 덜 붙었다고 하셔서 잘 먹지 못해서 미안했다. 배가 고파서인지 아님 습관인지 자꾸 입으로 손을 가져가고 초음파를 피해 구석으로 도망가면서 자궁벽을 쥐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 ㅠㅠ 아직도 성별은 모른다고.... 4D가 더 알아보기 힘들다고 해서 실망. 일부러 안 알려주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신랑이랑 내가 보기에는 딸 같은데~ 1월 검진 때는 정확하게 알게 되겠지~!! 초음파 사진을 엄마랑 시어머니께 보여드렸는데 못 알아보심. ㅎㅎ 나도 첨엔 어디가 어디지? 했다. 우리 신랑이 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