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쉬는 날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집 근처에 있는 오코노미야키 체인점에 갔다.
처음엔 뭔가 패스트푸드적인 맛이 나서 별로였는데 먹다 보니 맛있다. ㅎㅎ
입구에 메뉴가 붙어있다.
자리로 안내받았다.
벽에 차를 가지고 온 사람이나 미성년자에게는 술을 제공하지 않는다, 효고 현 간접흡연 방지 조례에 따라 전석 금연, 뒷정리를 하면 50엔 할인해준다는 내용 등이 붙어있다.
기본 세팅을 하고
일단은 생맥주 한 잔.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한 입 마시고 찍었다.
원래 생맥주 500엔인데 행사 중이라 290엔이다. 럭키~
닭똥집. 식감이 좋다.
술안주로 딱 좋다.
이런 데서 스테이크는 별로지만 신랑이 시켰다.
도로야키도 한 장 시켰다.
이렇게 다시에 넣어서 먹는다.
오코노미야키도 한 장 시키고
오랜만에 야키우동도 시켰다.
신랑 계산하는 사이 직원에게 허락받고 가게 안 사진도 몇 장 찍었다.
다다미방 같이 된 곳도 있었는데 거긴 사람이 있어서 패스.
슬롯 기계도 있고 쇼와 느낌 나는 가게 안 사진.
드링크 바 사진.
소프트 드링크를 주문하면 컵을 준다.
드링크 바에 가서 마음대로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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