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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야식?!


저녁 먹었는데 뭔가 아쉬워서 피자를 만들었다.
신랑이 토르티야 두 장으로 만든 게 밑에 장은 바삭하고 위에는 쫄깃해서 좋다고 해서 두 장으로 만들었다.
오랜만에 콜라도 사 와서 같이 먹고 키위도 먹었다. 키위 방향이 한 줄만 다른 게 신경 쓰인다. ㅋㅋ
배도 부르고 기분도 부르다. 헤헤.
그러고 보니 요새 집에서 맥주를 안 마신다.
캔 맥주는 맛이 없어서 마시기 싫다.
건강을 생각하면 잘 된 일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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