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는 동생이 다녀가면서 한국에서 대인기라는 허니버터칩과 허니통통을 선물로 가져왔다.
인터넷에서 그 인기를 실감했던 터라 맛이 궁금하긴 했는데 생각했던 거보다 맛이 있었다.
먹어본 사람들이 그 정도 맛은 아니라고, 금방 질린다고 해서 별 기대 없이 먹어봤는데 꽤 괜찮았다.
우리 신랑도 맛있다며 또 먹고 싶다고 했다.
둘이 먹으니 딱 맞는 듯한 느낌. 혼자서 먹으면 질리긴 질릴 거 같았다.
많이 달다!!
허니통통은 허니버터칩보다 두꺼워서 그런지 맛이 그렇게 진하지는 않았다.
신랑과 내 입맛에는 허니통통 보다는 허니버터칩이 맞았다.
식감이 아무래도 바삭바삭해서 허니버터칩 쪽이 좋았다.
몇 달 전에 일본판 허니버터칩을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역시 한국 허니버터칩이 맛이 강하다.
다음 달에 가면 사 먹어야지~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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