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몽생미셸(Mont-Saint-Michel) 여행 3일째 노르망디 해변에 있는 몽생미셸에 다녀왔다. 이번 프랑스 여행의 목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곳. 신랑이 가고 싶어 했던 곳 일 순위인 곳이다. 휴게소에 들렀다 가 점심 먹고 다시 출발. 파리에서 출발해서 네 시간 가량 몽생미셸이 보이기 시작했다. 일단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했다. relaissaint-michel호텔. 방에서 몽생미셸이 보이는 호텔이다. 창밖의 풍경을 보고 저건 실제가 아니야. 누군가가 크게 프린트해서 붙여놓은 그림이야. 혹은 이건 현실이 아니라 매트릭스야. 우리는 지금 프로그래밍 된 거야. 등등의 말을 하게 한 풍경이었다. 짐을 풀고 셔틀버스를 타고 몽생미셸로 출발.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눈부신 맑은 날씨. 겨울엔 이런 날씨가 잘 없다고 했다. 럭키~ 오믈렛으로 유명한 라 메.. 더보기 여행 여행 이틀째 흐린 날씨의 파리 에펠탑. 하레온나인 나, 아메오토코인 신랑. 이번 여행은 아메오토코의 승리 8일간 프랑스로 여행을 다녀왔다. 장시간 비행과 타이트한 일정으로 꽤 피로가 쌓여 이틀 정도는 휴식. 뻗어있는 나 대신 신랑이 이틀 동안 빨래 세 번 돌리고 널고 걷고 정리. 피로가 풀린 어제 집 정리를 마쳤다.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다. 신랑도 일 마치고 와서 기뻐했다. 여행 이틀째에 산 지 두 달 된 아이폰을 잃어버려서 속상하다. 잠시 짜증이 난듯했지만 풀 죽은 나를 위로해준 신랑이 고맙다. 경찰서 가서 도난 신고하고 이래저래 귀찮은 일이 많았는데 다 처리해 줬다. 내가 신랑 입장이었으면 꽤 화를 냈을지도 모르겠다.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서 선물을 제대로 사 오지 못했다.ㅠ_ㅠ 4월 골든위크에는 부산.. 더보기 크레인 게임 연초에 시어머니 신랑과 함께 게임센터에 다녀온 이후 크레인 게임에 푹 빠졌다. 어제도 신랑 꼬셔서 와인도 살 겸 외출. 이만큼 수확해왔다. 또 하고 싶다. 중독..ㅎ 더보기 밸런타인데이 결혼 후 첫 밸런타인데이. 수제 초콜릿을 원하는 신랑을 위해 손재주 없는 내가 만든 파베 초콜릿. 그리고 저녁 식사. 더보기 첫 글 인터넷에 글을 쓴 적도 거의 없는 내가 블로그를 시작했다. 거창한 이유는 없고 단지 일기처럼 기록하고 싶어서이다. 블로그의 사용법을(?) 모르겠다. 첫 글이자 마지막 글이 되지 않길..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