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함께 아카시 해협 대교가 보이는 스타벅스에 갔다.
이사한 후 전보다 더 멀어졌지만 드라이브 겸 바람 쐬러 갔다.
일본 내에서도 경치가 좋은 스타벅스로 유명하기에 언제나 사람이 많다.
테라스 석으로 나가서 바라본 바다가 예뻤다.
추우니까 사진만 찍고 안으로~
야경이 더 예쁘지만, 야경은 못 보고 왔다.
신랑은 다크 모카 칩 프라푸치노랑 사쿠라 시폰 케이크. 나는 카페인이 적게 든 드립 커피랑 아메리칸 와플.
이 층의 소파 자리에 앉아서 창밖 풍경을 보며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뱃속의 아기도 엄청 움직였다. 아기도 즐거웠던 걸까? ㅎㅎ
아기가 좀 크면 같이 오자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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